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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이적 후 새로운 팀에서 맹활약하며 적응을 마친 KGC인삼공사 박혜민이 활짝 웃었다.
KGC인삼공사는 리그 개막 이후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현대건설, GS칼텍스와 함께 1라운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전에서는 주포 옐라나와 이소영, 박혜민의 맹활약 속 세트스코어 3대1(20-25, 14-25, 25-23, 18-25) 승리를 올렸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에서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박혜민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이적 후 주전 한 자리를 확실하게 꿰찬 박혜민은 더는 백업 선수가 아니었다.
박혜민은 IBK전 9득점을 올리며 공격 성공률 22.9% 리시브 효율 63.6%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00년생 Z세대 박혜민은 배구 할때가 가장 즐거운 소녀다. 득점을 올린 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앞장서는 박혜민을 옐레나, 이소영, 한송이 등 주변 언니들은 아낌없이 예뻐해 주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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