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축구선수 이천수가 남다른 입담으로 JTBC '아는형님'을 접수했다.
6일 방송된 '아는형님'에는 이천수 김병지 최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축구공 앞에서 물불 안가리는 최강 스트라이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천수는 "초창기에 나를 게스트로 섭외했다.나를 섭외했다는 것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오래 못 갈 거라고 생각했다"고 형님들을 도박했다. 또 '아시아 원톱 프리 키커'라는 강호동의 칭찬에는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입학 신청서 순서에서 이천수는 축구 실력을 보여주?募摸 이수근을 호명했다. 이수근이 아무렇게나 던진 축구공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트래핑을 하고, 프리킥으로 축구공을 휴지통에 집어넣는 도전까지 성공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후보팀 대 주전팀 승부차기 시간에서는 골기퍼로 나서 '코끼리코'를 하고 열 바퀴를 돈 후 민경훈이 강하게 찬 공을 막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왕손 아이템'을 착용하고 골기퍼로 나선 민경훈의 허점을 찔러 왼쪽 구석으로 볼을 절묘하게 골인시키기도 했다.
'알아야 찬다' 순서에서는 강호동 이진호 민경훈이 손을 잡고 둘러싸서 가둬버리자 이들을 제치고 골을 넣어야 함에도 힘도 쓰지 못한채 주저앉아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천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C 에브리?qㄴ '브래드PT&GYM 캐리' 등에서 활약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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