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29·파리 생제르맹)가 개인통산 400골 고지에 올랐다.
네이마르는 7일 프랑스 아키텐주 보르도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2021~2022시즌 프랑스리그앙 1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6분 터뜨린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 네이마르 커리어 400호골이었다.
네이마르는 친정팀 산투스에서 136골, FC 바르셀로나에서 105골을 만들었고, 브라질 대표팀에서 70골째를 기록 중이다. 오직 펠레(77골)만이 브라질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네이마르는 전반이 끝나기 전 킬리안 음바페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건네받아 추가골이자 PSG 통산 70호골(커리어 401호골)을 폭발했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이날 경기에서 후반 18분 음바페의 골로 점수차를 3골로 벌린 PSG는 엘리스와 니앙에게 연속해서 실점에도 3대2 승리를 지켰다.
네이마르는 타고난 '초일류' 실력을 지녔지만, 축구 외 이슈에 더 관심이 많다라는 엇갈린 평가를 받는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 '푸이르 클리어'와의 인터뷰에선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어떻게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12년 동안 정상에 있을 수 있나. 나는 매일 24시간 나를 관리하는 피지오와 피트니스 코치를 뒀다. 나는 상황이 허락할 때, 예컨대 다음날 훈련이 없을 때 외출한다. 당신들은 경기장 위에서 내 플레이에 대해서만 비판하시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98골) 리오넬 메시(753골) 등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정상급 실력을 꾸준히 펼쳐보이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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