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내 최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여운형 암살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는 김구, 여운형 등 정치 지도자들이 줄줄이 암살 테러를 당한 '암살의 시대' 속으로 들어가, 사건의 배후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범죄 심리 마스터로 나선 표창원은 1947년 7월 19일 혜화동 로터리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여운형 암살 사건을 이야기한다. 당시 김구, 이승만도 제친 인기투표 1위 정치 지도자였던 여운형은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암살을 당하며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표창원은 당시 실제 사건 현장 사진과 피격 당시 여운형이 입고 있던 옷을 낱낱이 분석하며, 사건 프로파일링을 펼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명탐정에 빙의해 의문점들을 제기한다. 당일 여운형의 동선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길을 가로막은 트럭, 암살 현장 근처에 버젓이 있던 파출소, 정확하게 여운형의 심장을 조준한 범인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을 이야기하는 '선녀들'을 향해 표창원은 "상당히 날카롭다"고 칭찬을 한다고. '선녀들'의 탐정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11월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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