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내가 토트넘으로?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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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의 반응이었다. 투헬 감독은 올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에 부임한 후 팀을 바꿨다. 유럽챔피언으로 만든데 이어 올 시즌에도 순항 중이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향후 토트넘 부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토트넘은 첼시 출신 지도자들을 몇번 영입한 바 있다. 글렌 호들,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조제 무리뉴 등이 첼시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물론 성공 사례는 없지만. 투헬 감독 역시 토트넘으로 올 수 있다는 그럴 수 있다는 뉘앙스의 질문이었다.
투헬 감독은 웃어 넘겼다. 그는 "나는 첼시에서 할 일이 많다. 여기서 행복하다"고 일갈했다. 이어 "가능한 한 오래 이곳에 머물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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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한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새롭게 영입했다. 콘테 감독은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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