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FA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7) 잔류를 위한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미국 휴스턴 지역 매체 'FOX 26' 마크 버먼은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휴스턴이 코레아에게 5년 1억 6000만 달러(약 1898억원)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코레아는 이번 비시즌 FA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푸에리토리코 출신인 코레아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해 2할 후반대 타율에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하게 때려내고 있다.
올 시즌에는 148경기에서 타율 2할7푼9리 26홈런 92타점 104득점을 올리며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호세 알투베의 5년 1억 5100만 달러를 넘는 구단 최고 대우 금액이지만, 코레아가 이 계약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계약 기간에서 차이가 있다. 현재 코레아는 뉴욕 메츠와 10년 3억 4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처럼 장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 역시 이 점을 고려하며 코레아의 잔류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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