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올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더하며 그 어느때보다 우승 가능성을 높였지만, 5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맨시티와의 맨체스터더비에서는 참사에 가까울 정도의 경기력을 보였다. 당연히 시선은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으로 향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를 첫해 3위, 두번째 시즌 2위로 올려놓으며, 순항했지만 세번째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선수 운영이나 전술 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얼마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8일(한국시각) 플래닛풋볼은 솔샤르 감독이 부임하기 전, 조제 무리뉴 감독의 세번째 시즌과 비교했다. 2018~2019시즌에 나섰던 무리뉴 감독은 24경기에서 10승7무7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승점은 1.54점, 승률은 41.67%, 패배비율은 29.17%였다. 경기당 득점은 1.58골, 실점은 1.45골이었다. 클린시트 비율은 20.8%였다. 무리뉴 감독은 이같은 기록을 남기고 2018년 12월 경질됐다.
반면 솔샤르 감독은 16경기에서 7승3무6패 중이다. 경기당 승점은 1.50점, 승률은 43,75%, 패배비율은 37.5%였ㄷ. 경기당 득점은 1.68골, 실점은 1.56골, 클린시트 비율은 12.5%였다. 솔샤르 감독의 스쿼드가 훨씬 더 좋다고 감안하면, 사실 경질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성적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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