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기용이 '지헤중' 출연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SBS는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제인 극본, 이길복 연출, 이하 '지헤중')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길복 감독,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했다.
장기용은 "현실적인 하영은과 자유로운 윤재국의 사랑이 뒤로 갈수록 어떻게 바뀔지 궁금했고, 30대에 접어들면서 성숙한 연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욕심이 났고, 그러며 이길복 감독님을 만나게 됐다. 사람으로서 따뜻하고 인자한 느낌이 좋았어서 같이 하면 끝까지 건강하게 잘 끝낼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이자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인 하영은을 연기하며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과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기용은 극중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연기하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지헤중'은 데뷔작 '미스티'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의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이 참석해 완성도 높은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원 더 우먼'의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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