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의 이 스타 공격수를 영입한다고?
맨시티가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라카제트는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2017년부터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아스널 입단 이후 팀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하지만 2019~2020 시즌 종료 후부터 이적설에 계속 휩싸였다. 하지만 아스널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오바메양과의 주전 경쟁에서 힘겨운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시즌 개막 후에도 전혀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이 치른 14경기에서 선발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라카제트는 내년 여름 아스널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아스널과 연장 계약을 체결할 의사는 없다. 내년 여름 FA가 되면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다.
그런데 이에 앞서 새 팀을 찾을 찬스가 생겼다. 현지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시티가 최근 라카제트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라카제트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기 전, 적절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를 데려올 계산을 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미 1월 이적시장에서 입질이 있으면 라카제트를 매각할 계획이었다. 여기서 돈을 벌어 새롭게 영입하고픈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등의 영입 자금으로 쓰고 싶어한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토트넘의 간판스타 해리 케인을 영입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맨시티가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스타인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실적으로 더 저렴한 라카제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인터밀란, 그리고 세비야도 라카제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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