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종병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인천세종병원 특수검사팀 윤민희 주임의 '안녕 푸름이'가 선정돼 총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세종병원의 로고를 모티브로 제작된 '안녕 푸름이'는 세종(SEJONG)의 S자를 딴 앞머리가 포인트다. 신뢰감을 주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했으며,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밝고, 친근한 표정으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당선작은 세종병원의 공식 마스코트로 내·외부 주요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세종병원은 보다 유쾌하게 소통하고,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7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실무진·경영진 외에도 100여 명의 고객이 심사에 직접 참여했다. 심사는 완성도 뿐만 아니라 독창성, 적합성, 확장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3차에 걸쳐 진행한 심사 끝에 윤민희 주임의 작품이 '세종병원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면서도 신뢰와 친근함을 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박진식 이사장은 "서로 다른 의미와 뜻을 담은 기발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게 됐다"며,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은 물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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