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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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은 9일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마친 뒤 2차전 선발 투수로 김민규를 예고했다.
원래 로텡션이었던 곽 빈이 추가로 휴식을 갖게 됐다. 곽 빈은 지난 5일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허리 부분에 심각하지는 않지만 불편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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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도 2차전 선발에 대해 "곽 빈이 아직 몸상태가 좋지 않다. 여러 상황을 고민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결국 김민규가 먼저 나온다. 이틀 휴식 후 등판이다. 김민규는 지난 7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당시 김민규의 투구수는 30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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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일찌감치 선발 로테이션을 정했다. 1차전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섰고, 2차전에는 백정현이 나온다. 3차전은 원태인이 나설 예정이다.
백정현은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14승5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남겼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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