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결혼 3년 6개월 만 파경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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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스포티비뉴스는 김승현과 한정원이 최근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협의이혼인 만큼 원만하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협의했다고. 특히 김승현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면, 배우자란에 한정원 이름이 삭제되어있다. 한정원은 아직 김승현의 이름이 남아있는 상태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2018년 5월 결혼했다. 그러나 김승현은 지난해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1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김승현은 골프장 인수 사업과 관련해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20년간 알고 지낸 친구에게 2018년 1억 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기소 직전 이자를 포함해 빌린 돈을 모두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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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 선고 직후 김승현은 "부부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이혼설이 불거져 눈길을 모은다.
한편,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승현은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배우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자명고', '제3병원'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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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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