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차태현과 20년만에 첫 호흡, 궁금했었다"
방송인 유희열이 11일 온라인 중계한 JTBC '다수의 수다'(이하 다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유희열은 "전문 영역 인터뷰 형식의 프로그램을 몇 번 했다. 우리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녹화를 하다보니 다른 지점이 있었다"며 "보통은 전문가 한 분이 여러 패널에 질문을 던지는 형식이었다. 우리는 제목에 모든게 담겨있는데 다수의 전문가가 나와서 우리가 이야기를 엿듣는 형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배우면 배우, 가수면 가수들이 모이면 그들만이 나누는 대화가 있다. 거기서는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런 한 직종 직군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첫번째 형태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다수의 수다를 함께 나눌수 있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공동MC를 맡은 차태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20년 전부터 서로의 프로그램을 왔다갔다하면서 친했다. 그런데 한 번도 같이 한 적은 없어서 궁금하긴 했었다"며 "언젠가 한 번쯤은 만나면 좋겠다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다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수다꾼' 유희열 차태현이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인 '다수'를 만나 생활 밀착형 '수다'를 떨며 엿듣고 싶지만 들을 기회가 없었던 진짜 이야기를 나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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