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핵심은 공격라인이었다.
사비호가 닻을 올렸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알 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로날드 쿠만 감독의 후임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사비 감독은 위기의 바르셀로나를 구할 소방수로 나섰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인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 때문에 바르셀로나 팬들의 기대가 크다.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부활을 위해 대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선수단 변화도 불가피하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사비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로 이루어진 예상 베스트11을 만들었다. 허리진은 페드리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렝키 데용이 그대로 포진했다. 골키퍼도 마르크 테어 슈테겐의 몫. 변화는 공격진과 수비진에 집중됐다.
먼저 수비진에는 쥘스 쿤데와 다니 알베스의 가세를 예상했다. 쿤데는 이전부터 바르셀로나가 원한 선수. 알베스가 특히 이채롭다. 바르셀로나의 전성시대를 함께한 알베스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 알베스 역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는만큼, 재회도 가능할 수 있다.
공격진은 아예 통으로 바뀌는 것을 예상했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는 라힘 스털링이 오른쪽에 자리하고, 맨유에서 설자리를 잃은 에딘손 카바니가 최전방에 포진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왼쪽은 첼시에서 뛰는 티모 베르너.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를 감안하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라인업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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