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강릉'(윤영빈 감독, 아센디오 제작)이 이틀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흥행 2위를 수성했다.
위드 코로나 시기 포문을 연 첫 번째 한국 영화 '강릉'이 이틀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유오성, 장혁의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은 개봉 첫날 3만28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박정민, 임윤아 주연으로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 '기적'(3만999명),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된 '방법: 재차의'(2만8542명) 등의 개봉 첫날 관객 수보다 높은 수치로 '강릉'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한다. 여기에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가 더해져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릉'은 내일(13일)부터 진행되는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경기의 11개 관에서 '강릉'의 주역과 감독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의 뜨거운 예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유오성, 장혁은 차주 수요일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 출격을 알렸으며, 화려한 입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배우들의 열일 홍보로 주목받고 있는 '강릉'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터널스'와 함께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이라는 인생 역전 사업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액션 영화다. 유오성, 장혁이 출연하고 윤영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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