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델레 알리(토트넘)는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2일(한국시각) 'A매치 휴식기 중 깊은 인상을 심어줘야 할 선수가 있다. 알리와 해리 윙크스다. 그나마 윙크스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알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경기 시간을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알리(Dele Alli)는 한때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Eriksen·현 인터 밀란)-손흥민(Son Heung-Min)-해리 케인(Harry Kane)과 함께 'DESK라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잃었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재능을 인정했지만, 그의 게으름을 걱정했다. 2021~2022시즌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며 분위기가 바뀌는 듯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아쉬운 모습만 보였다.
누누 산투 감독이 해임된 뒤 콘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콘테 감독은 피테서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경기를 지휘했다. 알리는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풋볼런던은 '알리와 윙크스는 무리뉴,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인기가 떨어졌다. 선수 생활을 정상궤도로 되돌리려면 콘테 감독의 시선을 잡아야 한다. 특히 콘테는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올리버 스킵이 A매치 직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알리는 콘테 감독의 생각에 들기 위해 모든 일을 해야한다. 새 감독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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