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급한 불은 껐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감독에 대한 불만은 여전한 모습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2일 '승리는 했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최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연승을 달린 일본은 3승2패(승점 9)를 기록하며 3위로 한 단계 뛰어 올랐다.
닛칸스포츠는 '일본-베트남전 뒤 독자 평점을 냈다. 최고점은 결승골을 넣은 이토 준야로 6.86점이었다. 팬들은 이토만 빛났던 경기라고 평가했다. 반면, 모리야스 감독은 최저인 2점을 받았다. 호된 목소리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모리야스 감독에 대해 '선수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은 과거 실적 위주의 선수 선발', '공수 전술 부족', '경기 흐름을 바꾸는 전략 부족', '불가사의한 선수 교체', '어느 하나 일본 대표팀에 적합하지 않다' 등의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일본은 17일 오만과 6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홈에서 열린 오만과의 첫 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 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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