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가 임선남 데이터팀장 겸 단장대행을 단장에 선임했다.
NC는 오는 16일자 조직개편을 알리며 지난 7월부터 단장대행을 맡아온 임선남 단장대행이 단장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임 단장이 겸직했던 데이터팀장은 권태은 데이터팀 매니저가 맡게 됐다.
NC는 올 시즌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 원정숙소 술파문 이후 수뇌부 공석 상태로 후반기를 치렀다. KBO리그를 뒤흔들었던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황순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종문 단장, 배석현 본부장도 사의했다.
비어있던 자리는 4개월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대표이사에도 대행으로 일하던 '검사 출신' 서봉규 대표이사가 정식 취임했다.
조직도 개편됐다. 운영팀(N팀)은 운영기획파트 인원을 보충해 보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선수단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육성팀(C팀)도 퓨처스리그를 담당하던 데이터팀의 일부 인원을 통합, 확대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기존 데이터 팀에 속했던 해외 스카우트 파트는 신설된 단장 산하 국제업무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선수 관찰부터 계약, 국내 적응 지원까지 외인 선수와 관련된 모든 업무 및 해외 교류 업무를 담당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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