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공격형 미드필더 이동경(울산 현대)가 이라크전을 앞두고 부상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동경의 부상 사실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동경이 좌측 외폐쇄근(엉덩이 내 근육) 손상으로 금일 오전 소집 해제됐다. 대체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이동경은 지난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티르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벤치 대기했다. 이번 소집에 권창훈(수원 삼성) 이강인(마요르카)을 발탁하지 않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오는 16일 이라크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는 이로써 이재성(마인츠05) 정도만이 남았다. 후반에 투입돼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 하나 줄어든 셈이 됐다. 황희찬의 골로 아랍에미리트를 1대0으로 꺾은 대표팀은 17일 0시 카타르 도하 타니빈자심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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