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새 외국인 선수, 이달 안에 데려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원주 DB 이상범 감독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DB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DB는 최근 외국인 선수 1명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얀테 메이튼이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며 위기에 빠졌다. 하루 빨리 새 외국인 선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건 현대모비스전을 치르면 브레이크로 27일 서울 삼성전까지 경기가 없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제안은 많이 해놨다.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각국 리그가 다 시작해 쉽지는 않다"고 말하며 "이번 달 안에는 어떻게든 데리고 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삼성전은 어려워도 12월 일정 시작부터 들어오게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12월이 되면 강상재도 들어오고, D리그에서 조금씩 컨디션을 올리고 있는 김현호도 뛸 수 있다. 박경상, 김 훈도 돌아온다. 그 때가 되면 어느정도 안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감독은 레나드 프리먼 1명으로 버텨야 하는 이날 경기에 대해 "수비를 섞어 사용해 버텨야 한다. 국내 선수 체력도 생각해야 한다"며 깊은 고심을 드러냈다.
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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