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시리즈가 만원 관중 열기 속에 진행된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KBO는 "1만 6200명이 관중이 모두 들어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포스트시즌 두 번째 매진. 올 시즌 포스트시즌은 '위드 코로나'에 맞춰 2차 백신 접종자에 한해 100% 입장이 허용됐다.
모처럼 활짝 열린 야구장 문. 그러나 싸늘한 날씨 탓에 좀처럼 매진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지난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달성한 2만 3800명 이후 근소하게 매진이 불발됐다.
우승을 하면 '역사'가 되는 두 팀의 대결에 다시 한 번 관중의 발길이 이어졌다.
두산은 '미라클'의 행진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승리로 한국시리즈에 성공했다. 역대 구단 최초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우승을 하면 포스트시즌 시리즈를 모두 치른 뒤 정상에 올라선 첫 팀이 된다.
KT는 창단 8년 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다. 이제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선발 투수로 곽 빈을, KT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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