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꼬꼬무'도 해서 상도에 어긋나지 않나 걱정했다"
개그맨 장도연이 16일 온라인 중계한 SBS플러스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이하 지구in)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도연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도 하고 있어서 상도에 어긋나지 않나 걱정을 좀 했는데 다른 점이 많더라"며 "'지구인'들이 사건을 토대로 문화도 알아보고 시야가 넓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의 스토리에 집중하는 '꼬꼬무'와는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베르토 럭키 크리스티안 등 '지구인'들에게 기대고 있다. 럭티는 말하는 톤부터가 벌써 4~50년한 프로 방송인 같다. 하면서 방송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며 "'꼬꼬무'를 하면서시사에 대해 더 공부를 하게된 케이스인데 어디 가서 시사를 모르면 안될 것 같은 사명감에서 그랬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이번 '지구in'을 하면서는 시야를 넓혀서 더 알아야할 것 같다. 사명감은 가졌는데 공부는 차차해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첫 방송하는 '지구in'은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해 세계의 유사한 사건들을 차트 형식으로 살펴보고 의미와 개선점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국 대표로 참석한 지구인들이 자국의 사례들을 공개하고 글로벌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며 다양한 정보는 물론 재미를 선사하는 점은 '지구in'을 더 흥미롭게 만든다. 방송인 장도연 배성재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MC를 맡고 '지구인'으로는 럭키, 알베르토, 크리스티안 등이 출연해 자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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