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 비리프 제작)가 영화 속 주인공들의 매력을 가득 담은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변신한 류승룡을 중심으로 평범하지 않은 관계로 얽힌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의 각기 다른 독특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맘대로 되는 건 없지만 맘대로 사는 중입니다'라는 유머 넘치는 카피와 함께 고개를 빼꼼 내민 현의 모습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그의 전처이자 완벽주의 워킹맘 미애(오나라)는 '난 실컷 연애만 하다 죽을 거다'라는 카피와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을 하고 있어, 전 남편 현과 비밀연애 중인 순모(김희원) 사이에서 펼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는 이제껏 다른 작품에서 보지 못한 김희원의 러블리한 표정을 담았다. '얼굴은 누아르지만 마음은 멜로입니다'라는 로맨틱한 카피가 더해져 절친의 전 부인인 미애와의 알콩달콩한 비밀연애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미스터리한 4차원 매력을 장착한 이웃사촌 정원(이유영)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너 학원 가는 거 아니지? 땡땡이?'라는 카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 '이 놈의 거지 같은 집구석'이란 카피와 더불어 생생한 표정을 드러낸 성경(성유빈)은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이자 이웃사촌 정원과 해맑게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고등학생으로 작품에 예측불허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무진성)은 '제 습작 보셨어요?'라는 카피를 바탕으로 기대로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어 스승 '현'과의 공동집필 과정이 과연 순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했고 배우이자 감독 조은지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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