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B는 파죽의 8연승을 했다. 하지만, 김완수 감독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그는 "오늘 오늘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다.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단, 선수들이 마지막에 집중력을 가졌고, 박지수가 잘해주면서 승리를 거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BNK가 초반부터 우리의 지역방어을 잘 공략했다. 단, 우리가 슛을 맞은 부분에서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 준비된 대로의 움직임이 되지 않았고, 거기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3쿼터 한 때 12점 차까지 뒤졌는데, BNK는 KB의 지역방어를 잘 공략하면서 고확률의 3점포를 터뜨렸다.
김 감독은 "연승의 부담감은 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꾸역꾸역 이기긴 하는데, 아쉬운 점이 많이 있다. 하지만. 수들에게 비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코칭스태프가 고민해야 할 부분인데, 쉽게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실책이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그래서 어려운 경기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집중해서 나가면 좀 더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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