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첫 득점은 이재성(마인츠)의 발끝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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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벤투 감독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공격수로 조규성(김천상무)이 출격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턴) 이재성(마인츠)이 뒤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황인범(루빈 카잔)과 정우영(알사드)이 발을 맞췄다. 포백에는 김진수(전북 현대) 김민재(페네르바체) 권경원(성남FC) 이 용(전북)이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와)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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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2분이었다. 이재성의 발끝이 번뜩였다. 이재성은 김진수가 쇄도하며 넘겨준 패스를 차분히 득점으로 연결했다. 한국은 1-0 리드를 잡았다. 2012년 6월 이후 최종예선 '원정 악몽'을 깨기 위해 한 발 더 다가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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