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데뷔전을 앞두고 '부상 트라우마'로 신음하고 있다.
중원사령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 이어 스리백의 한 축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마저 햄스트링을 다쳤다.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로메로가 리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의 A매치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토트넘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로메로는 이날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 브라질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8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아르헨티나는 득점없이 비기며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콘테 감독은 충격에 휩싸였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1시30분 안방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시즌 EPL 13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의 EPL 첫 홈경기다.
하지만 호이비에르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는 1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부상했지만 덴마크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러나 페로 제도에 이어 스코틀랜드전에도 결장했다.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도 경고 누적으로 리즈전에 결장한다.
설상가상으로 로메로까지 부상하며 콘테 감독이 출발부터 위기를 맞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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