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최민수의 연기를 접했던 당시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출연했던 화제의 드라마 '인간수업'을 보고 최민수가 배우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신동엽은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강주은의 남편 최민수가 출연해 명연기를 펼친 것을 언급했다. 강주은은 "나도 너무 놀랐다. 집에서는 배우의 느낌이 안 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에 대해 "배우처럼 보이지 않았다"면서 최민수를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게 한 1995년 방영된 드라마 '모래시계'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그때 당시에도 최민수를 배우로 느끼지 못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강주은은 이번에 '인간수업'을 보고 처음으로 '내 남편이 연기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진은 "연기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너무 잘하시죠"라고 당혹스러워했고, 성시경은 "신동엽의 형수님이 TV에서 신동엽을 보고 '내 남편이 웃기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다"고 찰떡같은 비유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데뷔 31년 차 국민 MC 신동엽에게 "역시 전문 MC"라며 뜬금없이 그의 진행력을 칭찬했고 이용진은 "'이제 MC를 좀 하는구나'라고 느끼신 듯"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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