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타이스 데 리흐트 영입 급습을 노리는 토트넘.
토트넘이 유벤투스의 센터백 데 리흐트를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는 계획을 세웠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유럽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고, 2019년 큰 기대 속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유벤투스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세리에A 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기는 했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현실이다.
데 리흐트는 2024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일찍부터 여러 이적설에 휘말렸다. 최근에는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FC바르셀로나와 엮여있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데 리흐트를 영입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파라티치 단장이 이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는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도 부임 후 최우선 과제로 수비 보강을 천명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자신이 인터밀란에서 지도했던 스테판 더 프레이를 최우선 후보로 여기고 있어 데 리흐트 영입 문제는 더 지켜봐야 한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축구를 완성하는 데 있어 수비 라인에는 더 프레이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 이적 후 88경기를 소화하며 6골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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