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차기 감독에 대한 설이 무성하다.
대다수의 현지 언론이 꼽은 1순위는 역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브랜드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도 꾸준히 거론되는 인물이다.
여기에 또 있다.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대표팀 감독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한데 엔리케 감독을 추천한 인물이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지단 감독을 강력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전혀 다른 보도를 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엔리케 감독 밑에서 뛰길 원한다. 맨유도 엔리케 감독 선임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FC를 이끈 엔리케 감독은 현재 스페인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영국의 '트리뷰나'가 21일(현지시각) 맨유 사령탑 하마평에 오른 엔리케 감독의 반응을 소개했다. 엔리케 감독은 최근 이같은 보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오늘이 만우절이냐'라고 반문하며 농담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엔리케 감독이 현재 스페인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는데 만족하고 있으며, 스페인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대표팀과 카타르월드컵까지 계약돼 있다.
한편, 맨유는 이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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