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한선이 코믹 액션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 그노스·파이브데이 꿀잼컴퍼니 제작)로 12월 스크린에 컴백한다.
2021년 연말, 국내 전통무술을 내세운 K히어로가 관객들과 만난다. 바로 12월 개봉을 확정한 '타이거 마스크'가 그 주인공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타이틀이자, 극중 인물의 극적인 변화를 이끄는 타이거 마스크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영화 속 주인공 육건평(조한선)이 쓰는 마스크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인물 건평이 타이거 마스크를 만난 후 어떻게 달라졌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여기에 티저 포스터의 상단, 자신 있게 내건 조한선의 이름은 작품에 더욱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 방영됐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꼴찌팀의 에이스 임동규 역을 맡은 조한선은 '인생 캐릭터' 갱신이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매 작품 주어진 역에 혼연일체 되는 모습으로 무던히 나아가는 조한선이 다음 스크린 작품으로 선택한 '타이거 마스크'는 그렇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그가 맡은 육건평은 회사에 치이고, 짝사랑에게도 차이고, 친구들에게도 데이며 소위 별 볼 일 없는 삶을 살아오다, 우연히 어릴 적 태껸 스승님이 남긴 타이거 마스크를 얻게 되며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
조한선은 극중 캐릭터를 통해 코믹한 모습과 진중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받고 있다.
'코믹 액션'인 만큼 조한선의 액션 연기 또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마스크를 쓰고 펼치는 그의 액션은 배우의 남다른 피지컬과 어우러져 절도 넘치고 더욱 파워풀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타이거 마스크' 속 조한선이 펼치는 액션은 한국 전통무술 태껸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기존 타 작품에서 그려진 액션 스타일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가는 한편, 진정한 K-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한선, 황보운, 강별, 정태우, 김흥래 등이 출연했고 염정원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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