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과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효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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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은 20조8000억원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거래 총액은 30조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 45조5000억원 대비 30%이상 줄었다.
올해 분양권·입주권 거래량도 5만465건으로, 지난해 10만3153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시도별로 경북, 경남, 제주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거래 총액과 건수가 줄었다는 게 직방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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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은 "분양권·입주권 단기 거래에 대해 양도세율이 중과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전매 규제도 강화됐다"며 "올해부터 조정대상지역의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등의 규제가 중첩되며 거래가 큰 폭으로 축소, 정부 정책 효과가 일정 부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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