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현재 스페인 축구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페드리(19·FC바르셀로나)가 2021년 '골든 보이' 상을 받았다. 올해 유럽에서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로 빛났다는 걸 의미한다.
영국 BBC에 따르면 페드리는 이번 수상 과정에서 잉글랜드의 재능 천재 벨링엄(도르트문트)을 제쳤다고 한다. 페드리는 어린 나이에도 스페인 A대표로 유로2020 본선에 출전했고, 또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스페인에 은메달을 안겼다. 스페인은 올림픽 결승에서 브라질에 아쉽게 졌다.
미드필더 페드리는 현재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선 부상으로 9월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페드리는 10월 바르셀로나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 금액이 무려 10억유로라고 한다. 페드리의 현재 시장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는 8000만유로까지 치솟았다.
작년 골든 보이 수상자는 노르웨이 스타 홀란드(도르트문트)였다. 이 상은 2003년부터 시작됐고, 역대 웨인 루니(2004년), 메시(2005년), 아궤로(2007년), 스털링(2014년), 음바페(2017년) 등 당시 최고의 영건들이 수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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