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의 100일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3일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지혜'에는 '100일 스튜디오 촬영기. 마라맛 주의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한지혜와 남편이 딸 윤슬 양의 100일을 맞아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딸이 사진 촬영 중 자꾸 치마를 걷어 올리자 "허벅지 자랑하고 싶어 한다. 허벅지가 튼튼하다. 꿀벅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나온 한지혜는 딸을 배에 앉히며 "아직 배가 남아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딸의) 컨디션이 괜찮다. 꽤 순한 편이다. 근데 완전 순한 아기는 없는 거 같다. 아주 매운 맛을 가끔 보여줄 때가 있다. 혼쭐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지혜 딸은 엄마의 말을 듣기라도 한 듯 울음을 터뜨렸고, 한지혜는 "매운맛이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장난감으로 겨우 울음을 그친 딸은 아빠 품에 안겨 분유를 먹었고, 한지혜는 "순한 아기는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한 편이다라고까지는 할 수 있어도...매운 맛 얘기했다가 호되게 당했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50일 촬영 때와 차이점을 묻자 "많이 비슷하다. 근데 50일 때는 얼굴 완성이 조금 덜 됐다. 아기가 배 안에서 살짝 한 쪽으로만 있어서 비대칭이 있었다"며 "촬영은 비슷한데 그래도 얼굴이 조금 더 완성이 됐다. 남들이 보기엔 모를 수도 있다"며 웃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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