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혀달라."
크리스탈팰리스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가 첼시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갤러거는 2018년 첼시에 입단했지만, 두터운 주전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크리스탈팰리스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잠재력을 대폭발시키고 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이번 시즌 단 2패만을 기록하는 등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갤러거는 4골 2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크리스탈팰리스에서의 인상적인 경기력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하지만 갤러거의 생각은 첼시 복귀에 집중돼있다. 원래 자신의 팀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는 뜻이다. 설기현 경남FC 감독의 전 동료이자 지도자,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스티브 시드웰은 현지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갤러거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전했다.
시드웰은 "리오 퍼디난드가 얼마 전 갤러거와 인터뷰를 했다고 하더라. 갤러거는 퍼디난드에게 자신의 얘기를 할 때 첼시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혀달라는 얘기를 했다. 자신은 첼시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을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소개했다. 크리스탈팰리스에서의 생활은 한 시즌으로 만족하겠다는 의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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