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잊기 힘든 전성기의 추억.
첼시가 옛 에이스의 복귀를 추진한다. '먹튀'로 전락한 스타가 친정에서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에당 아자르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였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에서 뛰며 전성기를 보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352경기를 뛰며 110골이나 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커리어가 정점을 찍은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레알 이적 후 악몽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체중 관리에 계속 실패하는 모습에 팬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뛸 만 하면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제대로 소화한 시즌이 전무했다.
그렇게 지난해부터 이적설에 휘말렸다. 정확히 표현하면, 인내심의 한계에 달한 레알이 아자르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현지 매체 'ABC'는 레알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자르를 판매하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그의 친정 첼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첼시가 건네는 제안에는 1월 임대로 일단 데려간 뒤,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아자르는 최근 A매치 기간 벨기에 대표팀에 다녀온 후, 위장병을 호소하며 경기 결장 소식을 알려 구단과 팬들을 분노케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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