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여러분이라면 어떤 베스트11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SNS를 통해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중인 선수 중 '만 33세이상 베스트11'과 '만 21세이하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산전수전 다 겪어 경험이 풍부한 '형님'들 베스트11부터 보자. 라인업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4-3-3 전형으로 골랐는데 최전방에 호날두(36)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 메시(34), 허리에 비달(34)-모드리치(36)-밀너(35), 포백에 콜라로프(36)-키엘리니(37)-티아구 실바(37)-나바스(36) 골키퍼 노이어(35)다. 이 11명의 평균 나이는 36세다. 이들은 적지않은 나이에도 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길이 구만리 같은 영건 베스트11을 보자. 아직 이름이 낯선 선수들도 제법 있다. 4-3-3 전형이다. 최전방에 파티(19)-아데예미(19)-그린우드(20), 허리에 카마빙가(19)-무시알라(18)-페드리(18), 포백에 멘데스(19)-그바르디올(19)-니안주(19)-렌쉬(18), 골키퍼 데스타노글루(20)다. 이 11명의 평균 나이는 만 19세다.
파티와 페드리는 FC바르셀로나의 미래다. 무시알라와 니안주는 바이에른 뮌헨이 공들여 키우고 있는 기대주들이다. 그린우드는 맨유, 카마빙가는 레알 마드리드, 멘데스는 파리생제르맹, 렌쉬는 아약스의 미래들이다. 아데예미는 잘츠부르크,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 데스타노글루는 베식타스에서 성장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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