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밤'을 보낸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근황이 공개됐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021 AMA')' 대상 등 3관왕에 이어 그래미 노미네이트까지 연일 K팝 신기록 역사를 써가는 BTS는 콘서트를 앞두고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촬영을 최근 했다.
이 쇼의 출연 사실은 이달 초 이미 알려졌으나, BTS가 한때 중단됐던 '횡단보도 뮤지컬(Crosswalk the Musical)' 촬영을 한 사실이 쇼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됐다. 이 코너는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횡단보도에서 가수들이 노래를 한다는 설정.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측은 공식 트위터에 'BTS의 크로스 워크 커밍순'이라는 글과 그림을 올렸다. 또 미국 LA 현지 아미들의 목격담도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
한편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TODAY)는 22일(현지시각) "BTS가 '2021 AMA'에서 엄청난 밤, 어쩌면 기적의 밤을 보냈다"며 "한국에서 온 이 보이밴드(방탄소년단)는 히트곡 '버터(Butter)'로 상을 받고,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BTS는 '2021 AMA'에서 기록을 세운 여러 아티스트 중 하나"라고 설명하는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상 수상을 두고 극찬을 쏟아내는 가운데, 내년 그래미 어워드의 후보 노미네이트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내년 5월 빌보드까지, 한국 가수 최로로 그랜드슬램 달성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BTS는 오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로스앤젤레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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