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7위, 맨시티-1위, 리버풀-2위, 첼시-3위, 맨유-5위, 아스널-6위'
슈퍼컴퓨터가 EPL의 이번 2021~2022시즌 최종 팀 순위를 예측했다.
현재 EPL은 팀당 12경기씩을 소화했는데 선두는 첼시이고, 2위는 맨시티, 3위는 리버풀이다. 첼시가 승점 29점으로 가장 앞서 있고, 그 뒤를 맨시티(26) 리버풀(25)이 따르고 있다. 돌풍의 웨스트햄(23)이 4위, 아스널(20)이 5위다. 황희찬의 울버햄턴(19)이 6위이고, 손흥민의 토트넘(19)이 7위다.
통계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가 24일 공개한 EPL 시즌 팀 순위 예상을 보면 현재 중간 순위와는 좀 차이가 있다. 이번 예측은 슈퍼컴퓨터가 각종 전력 수치와 시뮬레이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온 것이다. 이런 예측이 반드시 적중하는 건 아니다. 향후 여러 돌발 변수로 얼마든지 최종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전제로 한다.
이 예측에서 맨시티는 최종 승점 86점으로 우승할 것으로 나왔다. 2위 리버풀의 승점은 83점이고, 3위 첼시는 82점이다. 최근 솔샤르를 경질한 맨유의 승점은 58점, 아스널도 58점이다. 콘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고 리그 2경기서 1승1무를 거둔 토트넘은 승점 55점으로 7위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토트넘은 지난 2020~2021시즌 승점 62점으로 리그 7위를 했다. 당시 시즌 중후반부에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고, 임시 감독으로 시즌을 끝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누누 산투 감독을 모셔왔지만 성적부진으로 중도 경질, 콘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렇지만 슈퍼컴의 예측 대로 7위를 하면 새로운 시즌에 또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만약 이번 시즌에도 예측 대로 7위를 하면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되는 셈이다. 토트넘 팬들이 결코 좋아할 수 없는 팀 성적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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