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이 정도면 '역대급 골머신'이다.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가 또 폭죽을 쏘아올렸다. 살라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5차전 FC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견인했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리버풀은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무결점의 행진을 이어갔다.
'이집트의 왕' 살라는 신의 경지다. 득점률이 무려 100%다. 살라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UCL에서 17경기에 출전, 17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골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또 UCL 조별리그에서 6번째 골맛을 본 그는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보유하고 있는 리버풀 조별리그 최다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조별리그가 한 경기 더 남은 만큼 이 부분에서 최고에도 오를 수 있다.
살라는 최근에는 디디에 드로그바(104골)가 보유하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아프리카 선수 최다 득점 기록도 경신한 바 있다.
살라는 현재 이견이 없는 지구촌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리버풀과의 재계약도 가까워졌다. 살라는 2023년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주급이 20만파운드(약 3억2000만원)인데 두 배 이상 뛸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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