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유탁근·최재덕 교수)이 최근 800례를 달성했다. 이는 서울·경기 북부권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수술실적이다. 또한 지난 2월 700례 달성에 이어 9개월 만에 100례를 추가 돌파해 로봇수술센터 명성을 이어갔다.
부위 및 질환별로는 ▲전립선 수술 497례(전립선암 425건, 거대 전립선비대증 72건) ▲신장암 수술 149례(신장 부분절제술 88건, 근치적 신절제술 24건, 신요관전절제술 37건) ▲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근치적 방광절제술 46례 ▲신우성형술 19례 ▲결석질환 수술 42례 ▲부신절제술 6례 ▲후복막림프절 절제술 6례 ▲기타 수술 35례 등이 시행됐다.
전체 수술 건수 중 암 수술 비중이 77.5%(620건)를 차지하는 등 중증질환이 대다수다. 양성 질환으로 구분하지만 극심한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수술이 까다로운 거대 전립선비대증 제거술도 9%(72건)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중대 합병증 발생률은 '제로(0)'로, 비뇨기질환 로봇수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유탁근 교수는 "지난 2월 700례 달성에 이어, 9개월 만에 100례를 추가 돌파했다. 그만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증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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