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29·토트넘)이 토트넘 대표 팬 사이트 '더 스퍼스웹'이 팬들의 투표로 매기는 시즌 파워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떨어졌다.
더 스퍼스웹이 28일 SNS를 통해 공개한 토트넘 선수들 누적 파워 랭킹을 보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 3.15점으로 2위다. 시즌 시작 후 줄곧 선두를 지켰는데 이번에 센터백 로메로(3.21점)에게 1위를 빼앗기고 말았다. 더 스퍼스웹은 토트넘 경기가 끝나면 SNS를 통해 팬들의 의견을 모아 평점으로 순위를 산정 발표하고 있다. 매 경기 누적해 평점을 매긴다.
3위는 골키퍼 요리스(3.07점)이고, 4위는 힐(3.04점), 5위는 에메르송(2.94점), 6위는 호이비에르(2.93점), 7위는 스킵(2.9점)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4골-1도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골맛을 본 게 지난 10월 17일 뉴캐슬전이었다. 이후 웨스트햄전, 맨유전, 에버턴전, 리즈전까지 4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손흥민은 직전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원정경기에선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1대2로 졌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번리와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이 골침묵을 깨트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은 17위(2.77점), 재능 천재 델레 알리(1.93점)는 23위로 부진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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