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립준비 청소년(보호종료 아동)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8번째 센터인 경기센터를 29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전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설립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 활동이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삼성 희망디딤돌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황준 삼성전자 기흥화성 노사협의회 사원대표가 참석했으며,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은 경기센터 자립준비 청소년들과 짝을 이루어 취업, 학업, 고민상담 등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1,2기 사업을 통해 500억원을 들여 전국에 10개 센터(13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부산·대구·강원·광주? 경남·충남·전북센터 등 7개 센터가 운영중이고 이번 경기센터에 이어, 내년에 경북과 전남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삼성전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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