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미래 패럴림피언을 대상으로 2021 KPC 국제스포츠캠프를 열었다.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몽골, 라오스, 이란 등 11개국 90여 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 국가별 훈련장에서 참가하며, 기초체력훈련을 위한 스포츠아카데미, 멘토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5년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들을 초청해 종목별 훈련,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하기 시작한 이 캠프는 올해 7회째로 올해는 유럽 조지아, 아프리카 모로코, 케냐, 감비아까지 대상을 확대, 전세계 장애청소년들에게 참가기회를 제공했다.
29일 오후 4시 열린 개회식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회사, 정재준 캠프 추진단장의 환영사,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 축사, 참가 선수단 소개, 지난해 캠프 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국제스포츠캠프를 통해 지난 6년간 28개국 2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미래의 패럴림픽언이 되고자하는 꿈을 키웠고, 일부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대표선수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캠프가 참가선수단의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패럴림피언의 꿈을 실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개회식을 비롯한 캠프 활동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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