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머리에 꽃을 단 사연은?
27일(현지시각) 미국 LA 첫 공연을 끝내자 마자 BTS 멤버들의 앞다퉈 위버스 등에 사진을 올리는 등 팬들과 소통에 나서, 역시 '팬 사랑도 월드클래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중 진이 공연 때 액세서리(?) 그대로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진은 머리를 위로 묶어 빨간 리본을 하고, 그 위에 하얀 꽃까지 꽂았다.
이 귀엽고도 귀여운 모습은 공연 때마다 진이 이벤트성으로 준비하는 것. 이번 LA 공연에도 '서프라이즈'로 이런 깜찍한 모습을 하고 무대에 등장했는데, 격렬한 퍼포먼스를 펼칠 때도 꽃이 안떨어지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호성을 지르던 팬들은 "저 꽃이 너무 부럽다" "나도 진의 머리 위 꽃처럼, 가까이 있고 싶다" "팬 서비스는 정말 최고최고" "꽃을 꽂아도 꽃보다 더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TS는 27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엘에이(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첫 공연을 펼쳤다.
BTS가 대면 콘서트를 하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이후 처음이다.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이번 4차례의 공연을 통해 약 20여만명이 공연장에 함께 할 것으로 추정된다. 공연을 앞두고 LA행 비행기는 모두 아미들로 꽉 차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올 정도로, LA 분위기는 BTS의 공연으로 후끈 달아올라 있다.
이날 첫 공연에서도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전세계 아미들은 조명 파도타기를 하는 등 열렬한 환호성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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