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암 유전학 연구의 최신 분야인 단세포 유전체학과 미래의 중요한 면역 치료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은 지난 26일 조선팰리스 서울강남 호텔에서 '2021년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조재용 암병원장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다.
제1세션에는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양 이질성 규명: 단일세포 및 공간 유전체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종경 교수가 '생물정보학자의 관점에서 단일 세포 시퀀싱 대 대량 선별'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세민 교수가 '암 유전체학의 새로운 정점 : 단세포 프로파일링의 증가'에 대해, 싱가포르종합병원 조영포성 교수가 '공간 종양 이질성 해부를 위한 단세포 유전체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2세션에는 유방외과 정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미래 면역 치료를 위한 초석'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의철 교수는 '면역치료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생체지표'에 대해, 연세의료원 김경환 교수는 '방사선치료와 면역요법을 통합한 항종양반응 촉진'을, 지아이셀(GI-Cell) 조성유 부사장은 'NK 세포 기반 항암 면역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이날 특별 연사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윌리엄 홀 교수가 참여해 'MR 유도 방사선치료 : 정밀암관리 기회 확대'에 대해 제언했다.
조재용 암병원장은 "향후 암 치료의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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