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오넬 메시(PSG)가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프랑스풋볼은 29일 프랑스 파리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시상식이 취소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2년만의 개최다. 1956년 제정된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이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앞서 30명의 최종 후보가 발표됐고, 지난 24일 마감된 투표는 전 세계 180명의 미디어가 참여했다.
메시의 수상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었다. 지난 시즌 FC바르셀로나에서 47경기에 나와 38골-14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0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무엇보다도 올해 7월 열린 2021 코파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무대에서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메시는 이미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상을 받았다. 이번이 7번째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2위를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해의 스트라이커'상을 받았다. 3위는 첼시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조르지뉴(첼시)였다. 조르지뉴는 이탈리아의 유로 2020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4위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5위는 은골로 캉테(첼시)가 차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는 6위에 그쳤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7위, 케빈 더 브라이너(맨시티)가 8위에 올랐다. 킬리앙 음바페(PSG)가 9위, 지안루이지 돈나룸마(PSG)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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