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르 마테우스가 발롱도르 순위에 분노했다.
프랑스 풋볼은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었다. 리오넬 메시(PSG)가 1위를 차지하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메시 본인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이었다.
마테우스가 분노한 것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수상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풋볼은 레반도프스키에게 '올해의 스트라이커' 상을 수여했다.
마테우스는 "엄청난 활약을 한 레반도프스키가 2위에 그쳤다. 그는 발롱도르에 모욕당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자면 이같은 결정 이후 나는 더 이상 세상을 믿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마테우스는 "메시와 다른 후보 선수들을 모두 존중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레반도프스키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지난해 프랑스 풋볼은 발롱도르를 열지 않았다. 지난해였다면 레반도프스키가 받았어야 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최고의 선수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테우스는 1990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독일 축구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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