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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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제프 파산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 1억15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레이와 재계약 방침을 잡았지만 케빈 가우스만과 먼저 계약하며 레이와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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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29일 가우스만을 5년 1억1100만달러에 영입했다. 레이는 바로 이튿날 시애틀과 도장을 찍었다.
당초 레이를 가장 강력하게 원했던 팀은 LA 에인절스로 알려졌다. 오타니 쇼헤이와 원투펀치를 이룰 에이스를 찾고 있었다. 오타니의 짝으로 레이가 가장 유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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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이의 선택은 시애틀이었다. 파산 기자에 따르면 레이는 계약 기간 3년을 채우고 다시 옵트아웃 권리도 얻는다.
레이는 올 시즌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류현진을 대신해 토론토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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