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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바로 자결한 줄 알았던 이휘(왕세자)의 숙부 창운군(김서하)이 재등장한 것. '숙부를 죽인 패륜'이란 이유로 휘의 폐위까지 몰고 갔던 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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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운군이 신소은(배윤경)의 노비 잔이(공진서)를 살해한 사건은 결정적이었다. 휘가 살인죄의 물증을 잡고 "잔이의 무덤을 찾아가 속죄로 절하라"는 명을 내리자, 그 치욕을 견디지 못하고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은 것. 양반들은 강상의 도를 무너뜨린 패륜이라며 분개했고, 유생들은 폐세자 상소를 올렸다. 이에 폐위된 휘는 강화도로 귀양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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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창운군의 재등장은 휘에게 엄청난 위기를 몰고올 예정이다. 그가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 사건이 어떻게 벌어진 것인지, 그리고 그가 휘를 향해 어떤 칼날을 휘두르게 될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휘몰아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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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