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이 '근육맨'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팀토크는 11월30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올 겨울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열리는 2022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공격 라인 증원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눈여겨 보는 자원 중 한 명은 카림 아데예미(레드불 잘츠부르크)다. 2002년생 아데예미는 올 시즌 리그에서 벌써 11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을 비롯해 첼시, 도르트문트, FC바르셀로나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구단 관계자 역시 "우리는 아데예미가 아마도 내년 여름 다음 단계를 밟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우리는 어떤 걸림돌도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아데예미는 여름이 돼야 이적이 가능할 것 같다. 리버풀이 조금 더 즉각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자원은 트라오레가 될 수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에도 뽑힌 트라오레는 오랜 시간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 클롭 감독은 그의 팬이다. 지난 여름 영입하고 싶었지만, 5000만 파운드라는 가격표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울버햄턴은 올 겨울 트라오레를 2000만 파운드에 매각할 용의가 있다. 리버풀이 협상에 성공한다면 1800만 파운드까지 내려갈 수 있다. 울버햄턴은 황희찬의 완전 이적 자금을 모으기 위해 트라오레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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